 No, 166
이름: 헤이
글 등록 구분: 소감
2004/10/29(금) 13:01 (MSIE6.0,WindowsNT5.1) 211.253.124.36 1024x768
조회: 56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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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뒷풀이에서... 어제 전시회 오픈을 마치고 뒷풀이
술을 한잔 하는 자리에서 많은 이야기가 나왔다.
'주제전을 내년에는 하자느니,'
'기획을 잡자느니,'
'전시회가 잘 되었다느니,'
'목포에서 가장 다양한 전시회라느니....'
그런데 그 중에서 가장 인상적인 말은
'민미협 생긴 이래로 사람이 제일 많이 참석했다는 '
말이 가장 재미있었다.
그 동안 우리가 밖으로 보여지는 부분에
너무 소홀하지는 않았나 하는 생각을 잠시 해 보았다.
물론 많은 사람이 오픈식때 참석을 하여 서로 축하를 받고, 그림을 선보이는 일은
화가로써 굉장히 중요한 일이자, 사업인 것이다.
더구나 그것이 전업일 경우에는 더더욱 중요하리라.
하긴 요즘에는 그 부분만 잘하는 사람도 게중에는 있어서 조금은
아쉽게도 보이지만...
어쨋든 변화하는 시대에
발맞추어 가는 대표님을 비롯한 집행부의 행보에
조용한 박수를 보낸다...
 회원: 서로가 서로에게 전하는 좋은 말씀들과 좋은 작품들 저도 뿌듯한 자리였습니다.* * -[10/29-13:29]-
김남술: 회원님들 사랑합니다.... -[10/29-18: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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