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No, 399
이름: 민예총
글 등록 구분: 광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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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목포mbc 게시판에서는... [중계]현재 목포mbc 게시판 상황
글 쓴 이 민예 2006-09-06
제 목 목포문화예술을 진흙탕으로 만들고 있는 정종득 목포시장은 각성하라!
성 명 서
목포문화예술을 진흙탕으로 만들고 있는 정종득 목포시장은 각성하라!
지난 8월 30일 목포해양문화축제 기획실무위원회 회의석상에서 발생한 폭력사태에 대하여 목포문화예술계의 한 축을 담당하고 있는 구성원으로서 심한 분노와 배신감을 느끼지 않을 수 없습니다.
우리는 이번 사태의 배경 속에 똬리를 틀고 있는 지방행정권력과 문화권력의 유착에 대하여 먼저 지적합니다.
목포시청 2층 시장실 바로 앞 상황실에서 진행된 목포해양문화축제 기획실무위원회의 회의석상에서 발생한 목포예총 임점호 회장의 거침없는 폭행사태는 과연 누구의 비호와 유착 속에서 가능한 것이겠습니까?
폭력사태 발생 후 오랜 시간이 지난 지금까지도, 그래 어떻게 나오는 가 보자. 너희들 간의 싸움이니까, 우리는 상관없다는 식으로 오불관언하고 오직 유연한 태도로 방관하고 있는 목포시청의 공무원들의 고압적인 태도는 어디에서 어떻게 비롯된 행정권력의 행태이겠습니까?
도대체 언제부터 ｢연예｣예술을 목포의 공공문화예술지원정책의 중심에 두었는지, 수많은 장르별 ｢순수예술｣단체들을 배제한 채, 임점호 목포예총 회장의 친인척이 대표인 <목포연예협회> 그리고 불법임이 명백한 <난영이벤트>의 공공사무실 사용문제 뿐만이 아니라, 수년에 걸쳐 이들에게 지급된 과다한 각종 목포시 문화예술관련 지원금 및 사업비들을 보면서 도저한 문화예술적 근거와 민주적인 균율, 합리적인 행정절차들을 거침없이 짓밟고 있는 지방행정권력과 문화권력의 유착이라는 낯 뜨거운 전시대의 모습을 상기하지 않을 수 없습니다.
특히 지역문화예술을 담당하고 있는 상대 단체에 대하여 “민예총을 없애버리겠다”, “목포시 문예지원기금을 없애면 민예총은 자멸한다” 는 등, 지방행정권력을 제 등에 다 업은 듯한, 시중에 회자되는 어이없는 발언들은 일단 접어두기로 합니다.
그러나 당시 회의석상의 발언에서도 드러나듯이 “민간주도의 축제를 하려면 시민들에게 돈을 모금해서 해라, 관의 자금은 관의 것이니 공무원들이 알아서 한다” , 그리고 상업이벤트회사 운영경력을 내세워 축제전문가를 자처하면서 “지역축제가 별거냐, 대행사를 선정해서 이들이 시키는 대로 하면 된다.” 라는 투의 말들이 의미하는 게 도대체 무엇이겠습니까?
여기에 더하여, 공식적인 수 차의 축제실무위원회의에서 결정된 사항들이 수시로 번복, 왜곡되어 할 수 없이 기록용 영상기기까지 동원된 자리에서 조차, 그간의 절차와 내용을 무시하고 정종득 시장과의 독대를 들먹이며 자신이 <무보수 예술감독>을 하겠다며 나서는 과정에서 논란이 일자, 거침없이 폭력행위를 구사하는 이러한 무소불위한 작태들의 배경은 과연 무엇이겠습니까?
따라서, 우리는 이처럼 혼탁해진 목포 문화예술의 근본원인이 임점호 예총회장 개인의 문화예술에 대한 단순한 무지에서 비롯되었다고 보지 않습니다. 시민의 문화복지와 순수예술의 창작력 증진을 기본으로 한 공공문화예술정책에 대한 배려는 멀리한 채, 오직 대중추수주의적인 이벤트형 문화사업을 문화예술의 전부로 아는 일부 <유사예술세력>을 문화예술행정의 파트너로 삼아, 자신의 개발형 행정의지를 갈수록 증폭시키고 있는 정종득 목포시장의 무리한 지방 행정권력의 자행에 있다고 지적하지 않을 수 없습니다.
이는, 평생을 반독재 투쟁에 앞장섰던 민주화의 투사이자 민족통일의 단초를 연 김대중 전대통령을 겨우 지역발전의 걸림돌로 비하하고, 군사독재의 전신인 정당의 집권을 예감하며 축복하는 정종득 목포시장의 개발독재라는 평소 의지와 궤를 같이하는 것이라 여기며, 우리는 비감한 의지를 다지지 않을 수 없는 것입니다.
이에 우리는, 이번 <문화예술 폭행사태>를 중심으로 지역 내에 무한정으로 떠돌고 있는 각종 유언비어들을 근절하고, 이번 사태를 진흙탕이 되어버린 목포 문화예술계를 정화할 수 있는 기회로 삼고자, 다음과 같이 촉구합니다.
하나. 해양문화축제 기획실무위원회의 과정에서 물리적인 폭력을 행사한 목포예총 임점호 회장은 피해자 및 해양문화축제 기획실무위원들에게 공개 사과하고 해양문화축제 부위원장 및 기획실무위원을 포함한 모든 직책에서 즉각 사퇴하라!
하나. 목포시의 공식적인 회의 자리에서 발생한 폭행사태와 기록용 영상기기까지 동원될 정도의 불신 속에서 진행되는 목포시 공무원들의 행정행위에 대한 공식적인 해명과 사과, 그리고 이에 관련한 담당자를 문책하라.
하나. 이 사태의 원인이, 수차례에 걸쳐 진행된 해양문화축제 기획실무회의에서 결정된 내용들을 무시하고 왜곡하여 입맛대로 관철시키려는 목포시의 무리한 진행과정에서 발생한 바, 이번 해양문화축제의 전 진행과정을 공개하고 기획실무위원회에서 결정된 사안과 상반된 안건이 상정된 경위를 해명하고 공개 사과하라.
하나, 목포시립도서관의 비공모운영진 결정 등 구시대적인 관주도 문화행정으로 퇴화하고 있는 <목포문화재단>을 민간주도형 문화예술 전문인체재로 재구성하여, 목포 문화예술과 관련한 제반 내용과 의제들이 민주적으로 수렴되어 논의될 수 있도록 하라.
우리는 비상한 각오로, 위 사항에 대한 즉각적인 이행을 촉구하며 앞으로도 목포문화예술정책의 개혁을 위하여 지속적으로 투쟁해 나갈 것입니다.
2006. 9. 6
사단법인 한국민족예술인총연합 목포지부
지나가다
근뒤.어째서 목포mbc뉴스는 다르게 나왔디야.씃씃쓰
2006-09-07
14:59:17
kbs목포
(TV용)한국민예총, 목포예총 회장 사퇴 촉구 성명
한국 민예총 목포 지부가
목포 예총과 목포시 문화 예술행정의
각성을 촉구하고 나섰습니다.
민예총 목포지부는, 어제 성명을 내고
지난달 30일 목포시청 회의실에서 열린
목포해양문화축제 기획실무위원회 회의 석상에서
목포 예총 회장인 임모씨가
폭행 사태를 일으켰다며 임씨는 피해자에게 사과하고
해양 문화 축제 실무위원들에게
공개 사과할 것을 촉구했습니다.
민예총은 또 이같은 임씨의 행동은
목포시의 무리한 행사 진행 과정에서
비롯된 측면이 있다며,순수 예술 단체를 배제하고
연예 중심으로 흐르는 목포시 예술 행정을
질타했습니다.(끝)
김상천 기자
입력 시간 : 2006.09.07 (09:27)
2006-09-07
22:21:43
거들어서
진실과 다른 보도를 하시는 고익수 기자님,정정해주십시오,
민예총이 이 축제의 주도권을 행사하고 있다는
실제근거는 무엇입니까. 그리고
이 사태는 예총과 민예총의 싸움으로 몰고가는 저의가 무엇입니까. 누구에게 몇대 맞았다고 분풀이하는 민예총이 아닙니다.
현시기 축제를 준비하는 비민주적인 관행에 대해서는
어찌 한마디도 업급하지 않으신것이지요.
문제의 본질은 시민추진위로 구성된 민주적인 절차를 무시하고,
무소불위의 권력을 휘둘러온 시장님과 그를 비호하는 세력들에
의해 폭력사태가 발생했다는 점입니다.
임회장은 회의석상에서 한말들을(성명서 참조)책임져야합니다.
시장님과 축제에 관해 어떤 말들이 오고 갔는지에 대한 진의 여부는
회의석상에서 다나왔다는 것아닙니까.
시민들을 위해 좋은 축제를 만들어나가자는 축제회의가
권력을 동원한 폭행사태로 이어지는 이번일은 시민들이 묵과하지않을 것입니다.
폭력은 어떤 말로도 정당화될수 없다는 것은
권력자들의 입에서부터 출발한 만큼
그것에 대한 책임은 마땅히 목포시가 져야할것입니다.
2006-09-08
00:23:33
지나다가
멱살잡이를 휘두른 그 당사자가 엠비시의 무슨 위원이시라는데...엠비시 위원회 회의도 곧 볼만하겠군여...ㅋㅋㅋㅋ
2006-09-08
01:29:13
시청자
시청자위원회 회의에서 임점호 회장이 폭력을 휘두르면 어쩌나 걱정이 되네요. 그런 폭력자을 목포mbc에서는 문화분야 한 사람으로 시청자위원회 위원이라니. 이제 해촉을 시켜야 하지 않겠습니까?
고익수 기자님의 기사화와 시청자위원의 폭력행위에 대해 다음 시청자위원회 회의에서 거론이 당연히 되겠지요.
2006-09-08
10:11:48
콤비
고익수같은 기자가 있어 지역이 썩어가지***** 언론이 바로서야 사회가 정화되고 깨끗해진당게.. 그랑게 목포가 이판이지
혹시 임점호 회장이 예술감독하면 내년 해양문화축제 때 mbc와 함께 한판해 먹을려는 의도에서 그러지는 않았게지옹!
맞아 임점호회장 봉사라는 탈을 쓰고 무료로 예술감독하고 시의 계획되로 대행사 공모하여 대행업체끼리(방송국, 목포에서가장힘센이벤트사, 서울이나 광주업쳬끼고) 콘소시엄하여 공모에 응하여 당선되면 최상의 콤비가 맞아 떨어저 한판 떠먹을 수 도 있겠구나
2006-09-08
18:05:37
나도한마디
민예총에서 주도한 축제란느 고익수 기자님의 논리라면 이번 전국우수마당극제때 갯돌과 목포mbc와 공동주최를 하였는데 민예총과 공동주최하였는지요. 이에 답하여주시요?
또한 민예총산하에 연희위원회가 있습니다. 이 연희의원회에 갯돌회원들이 각자 들어와 있고요, 목포지역에 매우 오래된 '선창'이라는 극단이 있듯이 '갯돌'또한 사업자등록이 따로 있는 갯돌이라는 독립극단입니다. 그리고 예총내에 연예인협회에서 한것은 예총으로 보아야 지요. 민예총 또한 연희위원회에서 사업을 한것은 민예총 사업으로 보아야 맞습니다. 목포시에 알아보십시오, 시민의날 행사등에 있어서 민예총 연희위원회에 사업을 준적이 있느냐? 모든 것은 정산에 있어서도 사업자등록번호가 있는 갯돌로 목포시에 정산하여 올리고 있으며 목포시의 대형사업또한 모든예산이 '갯돌'로서 목포시에서도 하고 있습니다. 목포시 문화예술과에 예산에 관한 사항을 알아보시고 이게시판에 답을 주시기 바랍니다.
또한 일반적 논리로 보도함으로서 사회의 혼라과 혼동이 옮으로 기사를 쓰기위해서는 최소한 모든것을 확인하고 쓰는게 기자의 기본입니다.기다리겠습니다.
2006-09-08
19:47:17
사건의 전말-펌
목포예총 임점호 회장 민예총 김문호 지부장 멱살
목포해양문화축제 실무회의장 멱살잡이 폭행 등 난투극
목포시민신문 webmaster@mokposm.com
임회장 무직 예술감독 주장 제동 불씨
시 감정서 비롯 축소…감독 재임용 촉각
목포해양문화축제 기획·실무위원 회의가 난투장으로 변했다.
한국예술인총연합회 목포지부(이하 목포예총) 임점호 회장이 회의를 하는 도중 의견 마찰로 분을 삼키지 못하고 민족예술인총연합회 목포지부(민예총) 김문호 지부장의 멱살을 잡고 폭행한 것.
목포시는 지난달 30일 오후 2시 시청 2층 상황실에서 내년도 해양문화축제의 기간을 비롯해 시기, 장소, 행사 총감독제 존치 여부 등에 대한 논의를 갖기 위해 기획실무위원회를 개최했다. 이날 회의에는 9명의 위원 중 관광기획 김치중 과장, 박수경 시립국악원 원감 등 6명이 참석했다.
△사건 발단=목포예총 임 회장이 시장을 만나 현 총감독 대신 자신이 무임금으로 예술감독을 대행할 의사를 전달했다는 것에서 비롯됐다.
김 지부장이 이에 대해 실무회의에서 결정된 사항도 아닌 것을 시장과 만나는 자리에서 이야기하면 되겠느냐며 이의를 제기했다. 이에 임 회장이 격분한 나머지 자리를 박차고 일어서 옆 자리에 앉아 있던 김 지부장의 멱살을 잡고 목을 치며 머리채를 잡아 끌면서 폭언을 일삼았다.
순간 회의장은 아수라장으로 변하고 위원들과 관계 공무원들이 두 사람을 뜯어 말려 사건은 일단락됐다. 회의는 더 이상 진행되지 못하고 두 사람만 회의장에 남아 그동안 쌓인 감정의 골을 토해냈다.
한편 두 사람은 이날 오후 4시 30분에 열린 목포시 건축물예술작품설치심의위원회 회의에 나란히 참석해 주위사람들을 어리둥절케 했다.
△왜 폭행이 발생했나=폭행 사건과 관련 그 동안 목포예총과 민예총 목포지부간의 해묵은 감정의 골에서 비롯됐다는 분석이다.
목포해양문화축제와 관련해 민예총이 축제 예산을 멋대로 사용했다는 괴소문과 수억 원이 투입되는 해양문화축제 행사비에 대한 주도권 확보란 후문이다. 그동안 지역에서 치러진 축제는 특정단체에 의해 예산 집행됐으며 축제 진행 이벤트사 선정 등에 대단한 이권으로 여겨져 왔다. 민예총 목포지부가 최근 시에 문화예술 예산 중 목포예총에 지원된 예산규모에 대한 정보공개요청을 한 것도 두 단체간의 마찰의 불씨가 됐다는 의견이다.
또, 폭행의 중심에는 정종득시장의 적절치 못한 처신에서 비롯됐다는 지역 예술계 인사들의 분석이다. 이날 사건의 발단도 임 회장이 무임금으로 예술감독을 맡겠다는 의사를 정 시장에게 보고했다는 것이 이를 뒷받침하고 있다.
익명을 요구하는 지역 예술계 모 인사는 “정 시장이 정제되지 못한 정보를 가감 없이 듣고 이를 그대로 실무 공무원들에게 지시하는데 있다”며 “시중에는 임 회장과 시장의 관계에 갖은 소문이 나돌고 있다”고 말했다.
또, 그는 “공무원들이 문화 예술 시책을 결정하면서 모인에게 보고를 하고 제가를 받은 다음 시장에게 보고를 한다는 이야기가 시청 안팎에서 회자될 정도이다”고 꼬집었다.
△예술단체 반응=멱살잡이를 한 임 회장은 “지역 내 후배 예술인으로 이견이 있었을 뿐이며 대화를 통해 서로 오해를 풀었다”며 “목포예총도 축제 프로그램으로 몇 백만 원 밖에 사용하지 않았으며 5~6억 원에 해당하는 예산을 도대체 누가 썼는지 모르겠다”고 말했다.
폭행을 당한 김 지부장은 “이번 사건은 민예총 목포지부를 무시한 것으로 좌시할 수 없으며 축제 총 감독제는 실무평가위원에서 존치키로 논의된바 있으며 임 회장이 하겠다면 실무위원회 논의를 통해 의결하고 축제 위원회에 보고하여 결정할 상황이다”고 말했다.
김 지부장은 “시에서 결정하면 무조건 하라는 식은 전두환 군사 독재정권에서도 있을 수 없는 독선적 행정이다”며 “민예총목포지부가 축제예산을 다 사용했다는 소문에 대해 끝까지 추적해 진실을 밝히고 어느 단체가 시 예산을 더 많이 사용했는지 밝히겠다”고 주장했다.
△목포시의 입장=시는 이번 사건과 관련해 어떠한 입장도 없다. 취재를 요청한 기자에게 담당 공무원은 “다 알고 있으면서 왜 우리에게 묻느냐”며 “두 사람의 감정이 골이 깊어 그런 사건이 터졌다”는 입장이다.
시는 “최근 시중에 나돌고 있는 시장 관련 해괴한 소문은 단순한 소문에 불과하다”며 확대 해석을 경계했다.
2006-09-08
20:30:05
펌돌
(목포시청 공무원노조 펌- 공무원들도 분노하나 봅니다)
예술과 폭력은 천당과 지옥만큼 다르다.
글쓴이 동명성왕-
등록시간 2006년09월08일 조회수 11
목포여~
불쌍하고 가련한 목포여~
너는 왜 말이 없느냐~
너는 언제까지 분탕질 당해도 가만히 있으려나~
선창가 썩은 홍어창시보다 더 속이 타져도 말이 없구나~
훤한 대낮에는 차마 하지 못할 일들을
벌건 대낮이 사라진 다음에 무슨 일들을 하려고
일등바우 꼭대기에~
이등바우 옆꿀텡이에~
각시집 홍등마냥 삘간 불들을 켜놓고
당골래 미친 지꺼리 도토리 키재기
남사스런 지꺼리를 지껄이는
무리들이 이제는 가랭이 벌린
오거리까지 정조대를 채워 놓았구나~
각시장사한 줄을 다알고
천하디 천한 신파조 시 한줄을 다
못 외는 줄을 안다.
문화인이 이제는 주먹으로 돈을 버는 시상~
이제는 목포가 꾀 할딱 벗어
시꺼먼 뻘바탕 육체를 다 드러내도 한나도
부그러운 줄을 모르는 구나~
아~
모두가 다 그 잘난 넘 한 넘 때무ㅡㅡㄴ이다.
차라리 생기지나 말지
차라리 죽어나 버리지
무달라고 생겨나서 이모양 이 꼴로
더러운 못숨에 더러운 오명을 덧칠하는 고~
이 더러운 고라지를 보고도 목포여~
너는 왜 말이 없이 크게만 있느냐~
왕방울 두눈 부릅 뜬 동명왕도 웃지 않는 건
다 자업자득이지
삼학처녀 학들이 똥통앞에서
머릴 박는 것도 다
자업자득이지~
허허~ 웃어라~
허허~웃어라~
허허~웃어라~
막걸리 한사발 속에
울고 있는 목포가 있고
강철로 된 날개꺾인 시인이 앉아있다.
시한 줄 못쓰는 예술의 달인이여~
하늘을 보라~
목포가 그래도 있고 있을 때,
목포가 그래도 울지 않을 때,
예술인을 무시하는 목포시는 "예향"을 논할 자격이 없다.
2006-09-08
22:46:40
문화시민
민영방송인 문화방송이 정확히 상업적인 방식으로 자본을 취득해야하지, 자꾸 공공기관에서 쉽게 자본을 취득하려다보니 이러한 폐단이 나타나는 겁니다. 이러다가 사이비 지역언론으로 추락하는 것 바로 입니다. 그렇잖아도 목포지역 사회 곳곳에 뿌리박히는 mbc 의 흔적들을 보면서 마음으로 안타까워 하는 데...그만 두십시오. 그만큼의 연봉으로 치부하였으면, 좀 명예로운 일에 앞장서야지 이권에나 눈이 멀면...정말 꼴불견이고 이번 일처럼 헛발질이 나오기 마련입니다. 모두 각성하십시오. 부탁입니다.
2006-09-08
22:50:38
민예총 회원
목포mbc 의 얼마나 많은 성원들이 목포지역의 참된 민주화와 진보적인 문화예술운동을 위해서 뛰었는데... 음으로, 양으로...또 누구 누구라고 일일이 짚어낼 수 없을만큼 많이, 또한 지금도 재직하고 계시는 많은 분들이... 현재까지도 음양으로 문화예술인들을 얼마나 많이 지원하고 계시는 데...그만큼 양심적인 목포mbc의 모습은 우리 지역의 대표방송사로서의 위상을 지니고 있는 것인데... 어찌, 이런 일이 벌어지다니...믿어지지 않습니다. 하수상한 세월입니다.
목포mbc에 계시는 많은, 부드러운 양심으로 행동하시는, 정말 좋아하는 많은 선후배 님들의 얼굴들이 스쳐갑니다. 저미는 가슴처럼 보름달만 환한 밤입니다. 더욱, 양심 깊이 살겠습니다. 모두의 건승을 빕니다. 그럼.
2006-09-08
23:26:20
시민
목포문화방송의 체면을 완전히 깍아버린 고익수 기자님께서는 이제라도 스스로 목포시출입기자을 포기하고 다른 출입처로 옮김이 어떨렸지요? 목포시와의 밀착된 상태를 끓어야만 목포mbc의 위상이 살아나고 목포시민의 방송이 되는 것입니다. 시민의 불신에 의한 방송 뉴스는 방송국의 생명력을 끓는 것이나 마찬가지 입니다. 고익수 기자님의 양심적인 판단을 시민들은 지켜보겠습니다.
2006-09-09
18:48:24
gb*****
드디오 시장님께서 중국에서 9일에 귀국하셨습니다.
임점호 회장님은 중국에서 시장님이 하루빨리 오시기만을 마음조리며 기다렸을 것입니다.
최대한 빨리 임점호회장님은 시장님을 만나기 위해 안달이 났을것이고, 시장님 또한 일정상 최대한 빠른 시일내에 임회장을 불러들여 이번사태와 관련하여 깊숙한 논의가 있을 것입니다. 기다려집니다 .
무슨내용이 오고갈지 그리고 간부회의에서 무슨보고가 떨어질지, 또한 관광기획과에 어떠한 명령이 떨어질지 기다려보면 알수 있습니다. 기대해 보세요
그리고 고기자님과의 이야기를 나누겠지요! 기대!
2006-09-09
19:13:19
시청자
목포mbc사장님께 드립니다.
여러가지 혼돈의 진실이 희석되어 사회적혼란이 일고 있습니다. 목포mbc는 그동안 서남권의 대표 방송사로서 특히 목포시민의 사랑에 의해 성장하여 왔으며, 이지역의 최고의 에리트집단이 지역을 리드하며 시민의 알권리 차원에서 밤 낮으로 발로 뛰며 열심히 직분을 다하고 계십니다. 이러한 목포mbc 덕분에 우리모두는 목포mbc를 사랑하고 믿음을 갖고 있습니다. 그러나 이번 사태와 관련하여 목포mbc또한 간접적인 영향이 있었던게 사실입니다. 민예총에서 성명서가 발표된 후 고익수 기자님은 역으로 민예총을 공격하는 기사화에 의해 사회적 물의가 일어켜 목포mbc의 명예를 크게 훼손시겼으며, 문화부분의 시청자 위원인 임점호 회장은 시청 상활실에서 회의 중 맨 정신에 다른 단체의 대표를 폭언과 폭행을 일삼는 일이 일어났습니다.
이와 관련하여 다시는 이러한 일이 발생하지 않도록 시장님의 현명한 판단과 결단이 이루어져야 한다고 여겨집니다.
여러가지로 어려운 회사 사정이 있겠습니다만 많은 도민과 시민은 목포mbc를 사랑합니다. 사랑한 만큼 아픔도 클 수 밖에 없습니다. 기대해 왔던 목포문화방송이 더 이상 실망스럽지 않은 혁신의 칼이 필요하다고 여겨지며 사장님의 현명한 판단을 기대해 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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