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o, 51 이름: 전향미 홈페이지: http://sorybox3.com.ne.kr 글 등록 구분: 자유 2004/4/8(목) 21:00 (MSIE6.0,WindowsNT5.1) 218.156.229.49 1024x768 조회: 746
문득 그대가 그립습니다.
문득 그대가 그립습니다
시-정다혜/낭송-전향미
매화가 꽃망울을 터트렸다는
남쪽의 꽃소식에
뜬금없이
당신이 보고 싶습니다
그대 눈빛
처음 마주치던 날
그날도 약속처럼 봄꽃이 피웠었지요
산 넘고 강을 건너
쉬임없이 가던 길
쏟아지는 그리운 향기
아득한 혼절 이었습니다
이제
짧고 긴 이별의 상처로 얼룩진
세월의 고랑 메우고
겨우내 쌓인 원망과 미움은
민들레 홀씨로 날려 보내렵니다
멀리 있어도 가까운
내 삶을 환희에 떨게 하는 이
어느 세월 자락에서
우리 다시 만날까
오늘처럼 꽃 핀 날
앞 다퉈 전해오는 봄소식은
풋보리처럼 풋풋한데
문득,그대가 그립습니다
전향미: 안녕하세요.처음 방문하는건데도 정이 엄청 가네요.작가위 전향미입니다.여러 행사 치르느라 수고가 많으셨네요.유달산에서도 함께한 가족이 서두르는 바람에 그냥 지나쳐서 마음에 걸립니다.항상 뜨거운 열정과 사명감으로 예술의 향기를 발하시는 이곳의 모든 분들께 머리숙여 감사를 드립니다.고운 밤 되세요.^^ -[04/08-21:02]-
No, 51
문득 그대가 그립습니다. 
전향미: 안녕하세요.처음 방문하는건데도 정이 엄청 가네요.작가위 전향미입니다.여러 행사 치르느라 수고가 많으셨네요.유달산에서도 함께한 가족이 서두르는 바람에 그냥 지나쳐서 마음에 걸립니다.항상 뜨거운 열정과 사명감으로 예술의 향기를 발하시는 이곳의 모든 분들께 머리숙여 감사를 드립니다.고운 밤 되세요.^^ -[04/08-21:02]-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