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No, 594
이름: 원동석 (wondongsuk@hotmail.com)
글 등록 구분: 소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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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김긑태를 불신임하는 이유 김근태 지부장을 불신임하는 이유
나는 지난 10월 20일 민예총 목포지부 임시총회에서 감사로서 보고하는 자리에서
‘ 목포지부장 김근태는 사건진행과정에서 운영위 결의사항을 무시하고 업무 태만 및 박관섭에 동조하는 일련의 행위를 보여줌으로써 단체장으로서 능력 결여 및 회원의 신임을 잃었다고 보기 때문에 해임을 요구한다.’ 고 주문하였다. 그 이유는 다음과 같다.
김근태는 목포, 전남예술계의 침체하고 부정 비리의 소문이 무성한 풍토를 일소하고 개혁을 선도하겠다고 자처하여 나는 그의 지부장 선출과정에서 힘을 실어주었고 나 역시 자청하여 감사를 맡았다. 그리고 박관섭의 2007년도 지원서류를 입수하여 조사한 결과 부정한 내용을 발견하고 이를 보고하기 위하여 운영위 소집을 요구하였고 ,수차례 지연 끝에 감사 원동석, 박대용은 운영위 석상에서 보고서를 내었고 이를 지부는 운영위 결의 내용이라하여 당시사무국장 최응재 메일로 본인에게 다음과 같이 통고하였다. 6월 20일자
▣ 목포민예총 운영위 결정사항 ▣
1. 박관서 문학위원장은 현재 진행예정중인 사업 중 목포민예총문학위원회 ‘섬지역순회청소년문학축제’, 민족작가회의목포지부 ‘도서지역청소년문학워크숍’, 전남민예총문학위원회 ‘간이역순회시노래콘서트’, ‘다도해문화예술교육센터’ 4개사업에 대한 진행을 일정한 사태의 해결 때까지 중단해 주실 것을 권고합니다.
2. 박관서 문학위원장이 맡고 있는 민예총 내의 모든 직책으로부터 자진 사퇴할 것을 권고합니다. “끝”
그리고 2번째 결의사항이 한달이 지나서 7월20 일에 다시 본인에게 전달되었다
▣ 목포민예총 운영위 결정사항 ▣
1. 지난 6월 19일, 목포민예총 운영위원회 결정에 대한 문학위원회의 답변(목민문2007-0701호)에 대하여 운영위의 권고사항을 성실히 수용하고자 하는 의지를 확인할 수 있었으나, 문학위원회 정관개정을 통해 목포민예총 문학위원회와 목포작가회의를 조직적으로 분리한 사실에 대하여 심히 유감스럽게 생각하며, 목포민예총의 조직 운영상 심각한 문제를 야기할 개연성이 있다고 판단되므로 재검토 할 것을 권고한다.
2. 아울러 원동석 감사가 제기한 박관서 전 문학위원장에 대한 감사보고의 건에 대하여 목포민예총 운영위원회의 결정을 존중해 주시길 바라며, 이 문제로 인해 더 이상 목포민예총의 명예를 훼손하거나 조직적인 갈등을 유발시키는 일체의 행위에 대하여 회원과 임원을 막론하고 엄중 문책할 것을 결의한다. “끝”
나는 2번째 결의 내용의 애매모호한, 모순된 조직논리에 불쾌하였고 운영위가 척결할 의지가 있는지 의심스러웠다.우선 문학위원회 정관개정을 통해 문학위원회와 작가회의를 조직적으로 분리한 사실은 무엇을 뜻함인가?
이 소리는 박관섭이 6.12일 자신의 해명서라고 밝힌 내용을 그대로 옮긴 것에 불과하다
‘- 민예총 목포지부 감사는 목포지부 자체 감사에 국한될 뿐 ‘연합체’인 타 장르에 대한 감사자격이 없음. 문학위원회를 비롯하여 미술, 음악, 연희 등 목포지부 및 전남지회의 모든 타 장르가 ‘장르간 연합체’인 점과 전국민예총의 지역, 장르들 자체가 독립채산제로 운영됨으로써, 각 장르간 자체 정관과 조직원리에 의해서 운영되어 왔음. ,‘
서울 본부를 비롯한 각지회, 각지부는 자체 정관을 가지고 있으며 자율적 활동을 하는 ‘연합체’의 성격을 가진 것임에 틀림이 없다. 그러나 각지부,지회의 정관은 본부의 정관틀을 벗어나지 않는, 상호모순되지 않아야 지회,지부의 성격을 유지한다. 그렇지 않다면 본부의 최종 승인을 받는 지회,지부가 생겨날 수없다. 그리고 각 지회,지부내의 장르위원회는 각지회 지부의 운영위의 논의 구조를 위한 구성원이지, 그 자체 독립채산제나 장르위원회 자체 정관을 가지고 있지 않다. 어디에 본부, 지회, 지부의 정관규정에 장르위원회가 자체 정관과 독립채산제를 개별적으로 갖는다고 명문화되어있는가? 연합체 본래의 정관이 있고 장르위원회에 또다른 정관이 있다.? 그리고 장르 위원회는 독자적인 정관을 가진 법인체이다.?
누가 보아도 웃기는 이 소리는 박관섭이 조직원리의 기본도 모르는 무식소치의 발언에 불과하다. 또한 작가회의 목포지부 정관을 가지고 민예총지부 정관을 바꾸려 들 수도 없다.
2차 운영위 참석자들이 누군지 모르겠으나 지부 정관은 하나이며 지부문학위원회는 정관개정을 한다고 하면 지부 정관을 정면 부정하는 위법 논리이다, 작가회의 목포지부가 그 자체 정관 개정을 통해 민에총 지부의 문학위원회 위원장을 새로 교체된 자를 통고할 수있다 그러나 그 경우도 민예총지부의 논의 승인을 받아야한다. 왜냐면 작가회의기 부정에 연루되어있기 때문이다.
다시 말하자면 박관섭은 1차로 지부의 권고 사힝을 받아들이어 형식적으로 3개 직위를 사퇴하고 작가회의 목포지부 임시총회를 열어 다시 지부장으로 재신임 받고 민예총 전남지회 문학위원장 배경희, 목포지부 문학위원장 김성호 (부지부장)으로 통고하여 지부 운영위에 참석케 한 사실이다. 그러하다면 배경희, 김성호는 누구인가? 박관섭이 이들 명의를 이용하여 2005년도, 2006년도 2007년도에 걸치어 도합 1억8천9백만원을 문화예술위원회에 지원서류를 내어 사기 횡령하는 일에 공모한 자들이다. 이같은 불법을 저즐은 사실을 목포지부 운영위가( 6월20일자)알고서도 한 달이 못가서 사퇴를 권고하고서도 박관섭의 얄팍한 속임수를 수용한다는 것은 정관의 위배사항이며 조직윤리로도 묵과할 수 없는 불법의 승인 논리이다.
본인은 작가회의 임시총회에 앞서서 박관섭에게 그의 동조자들과 더불어 모든 직위사퇴와 회원 탈퇴를 권유하였고 불연이면 인터넷에 유포하겠다는 사전 경고 메일을 보내었고 이 일로 전회원들이 알게됨으로써 시끄러워지자 2차 결의사항 2항을 본인에게 숙지하라고 보낸 것이다
누가 ‘목포민예총의 명예를 훼손하거나 조직적인 갈등을 유발시키는 일체의 행위’ 를 하고 있는가? 김근태의 지부장으로서 당연히 지켜야할 정관규정도 무시하고 조직윤리도 모르는 소신없는 행위가 마침내 조직 갈등을 일으키는 원인은 제공하고 있는 것이다. 불법을 은폐한다고 조직이 살아 날 수 있는가? 김성호, 배경희를 그 자리에 다시 실질 배치한다고 과거의 부정이 덮어질 수있다고 박관섭 ,김근태는 생각하는가? 이때부터 두 사람은 은폐조작의 공모자로 활동한다
오남석이 지회장 직위를 사퇴하자 그 대행을 맡은 김근태는 지부사업을 태만하게 한 체, 엉뚱하게 지회의 수습위원회를 구성하여 8.17일 수습위 결의사항을 내놓은 것 중에 제 5,6항이 나와 있다
‘5. 목포지부 감사의 월권행위에 대하여 본부민예총에 모든 자료를 수집하여 보고하기로 한 다. 6. 한국문화예술위원회에서 요구한 2007년 소외지역을 찾아가는 문화향수프로그램 선정단 체 확인요청에 대한 공문에 대하여 다음과 같이 확인한다. ‘섬지역 순회 청소년 문학축 제’와 ‘간이역 순회 시노래 콘서트’ 사업의 지원신청 당시 정확한 대표자는 목포민예총 문학위원장 대표 김성호, 전남민예총 문학위원장 대표 배경희 임을 확인한다.‘
우선 본인의 지회감사의 월권이라 하는 박관섭 주장은 틀린 것이다 나는 당시 오남석을 상대로 지회감사를 정식으로 한 적이 없으며 박관섭 부정서류를 찾다가 지회문학위원장을 빙자하여 자신의 개인사업뿐 아니라 그의 다도해문화예술원장 명의로 된 허위기재, 블법적 서류 사실을 적발한 것이다..그리고 참고로 이같은 불법의 적발은 감사가 아니라 회원 누구나, 대한민국 국민 누구나 고발할 수 있는 것이다. 자격문제 때문에 불법을 눈감는다면 더 이상 민예총 회원은 예술인이기를 포기해야한다.
그리고 6항은 손바닥으로 하늘을 가리는 수작이다.이미 박관섭이 3개 직위를 겸임하면서 허위문서를 작성하여 타인명의로 공금을 횡령한 불법한 사실이 이미 문화예술위원에서 인지한 상태인데, 정확한 대표자로 배경희, 김성호라고 확인한다고 불법이 덮어지는가?
이같은 어리석은 조항을 거침없이 작성한자가 유x이라는 공모자인데 김근태는 앞서 6.20자 지부운영위에서 결의한 내용까지 번복하는 기억상실증, 동조자로 변질한 것이다.그들 논리대로 말하면 지회가 지부결의를 확인할 수 있는가? 그것은 유x의 문건조작이라고 인터넷에 발표한바 있다
김근태는 사태판단이 스스로 힘든다면, 진상조사위원회라도 구성하여 제3자의 판단에 맡기도록 하였다면, 나는 덜 유감스러웠을 것이다. 서울에서 아트인시티 및 교육진흥원측에서 실무 담당자가 내려와서 양측 조사를 하는 중에 김근태는 박관섭 편에 붙어서 허위진술 번복까지 하였다.
아트인시티측에 낸 1차 서류작성에 신안군의 대응투자를 약속한 사실이 있었음에도 고경남은 박관섭, 박득규, 김근태, 본인이 합석한 자리에서 분병히 2번에 걸처 대응투자 없다고 잘라 말한 사실을 들었으면서도 그런 말을 들은 적도 없다면서 고경남의 번복 부인을 획인해 주고 있다. 이 사실은 본인의 목포경찰서 조사과정에서 알았다.
이런 사기꾼들의 소굴에 합류하고 있다는 사실에 나는 서글픔을 느끼면서 더 이상 김근태의 지부장으로서 정관규정 위반과 공정한 지도력 상실 등, 자격이 없다고 판단하여 해임해야한다고 안건 상정을 감사로서 발표한 것이다. 김근태의 해임 여부는 추후 총호에서 다룰 회원들이 판단할 몫이다. 11월1일 원동석 (지회 창립대표/ 지부 감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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