게 시 판 목포민미협광장-소감.자유

No, 511 이름: 공무원반론 글 등록 구분: 자유 2007/4/13(금) 10:31 (MSIE6.0,WindowsNT5.1,EmbeddedWB14.52from:http://www.bsalsa.com/EmbeddedWB14.52,.NETCLR1.1.4322) 203.244.218.8 1024x768 조회: 1020 조각공원 전시작품 교체방식에 관한 성명서(보도) 등과 관련한 입장  조각공원 전시작품 교체방식에 관한 성명서(보도) 등과 관련한 입장   글쓴이    신현청    등록시간   2007년04월13일   조회수   124   조각공원 전시작품 교체방식에 관한 성명서(보도) 등과 관련한 입장 세상의 무슨 일에든 찬반이 있기 마련입니다. 유달산 조각공원의 작품 교체에 있어서도 마찬가지로 여러 의견을 전화·언론보도·공무원노조 자유게시판 등을 통하여 접하였습니다. 이러한 의견들에 대하여 조각공원 작품교체 업무를 담당하는 실무자로서 그 동안 수집한 자료와 전문가 의견(중앙, 지역, 최초 참여 작가 등), 다른 지역 사례 등을 종합적으로 검토한 저 개인의 의견을 피력하고자 합니다. 그에 앞서 목포문화예술단체 명의로 공무원노조 자유게시판을 통하여 개진된 의견 중 목포시가 밀실행정과 비상식적인 문화행정을 펼쳤다는 표현에 대하여는 유감으로 생각 하나 이 표현이 제시한 의견의 쟁점이 아니라고 보기 때문에 본질적인 문제제기에 대한 의견을 개진하고자 합니다. 유달산 조각공원의 연혁에 대하여는 위 성명서에 나타나 있기 때문에 상술은 하지 않기로 하고 전화·언론보도·단체의 의견 중 유사한 사안별로 묶어 저의 의견을 제시하고자 합니다. 첫째, 작품선정을 공모전에 의하지 않고 초대작가를 선정하여 공정성이 우려 된다는 의견에 대하여 ⇒ 조각공원의 전시작품은 관람자의 예술적 만족도 제고가 제일의 목표라고 생각합니다. 관람자는 작품선정 과정의 공정성 보다는 전시된 조각 작품의 예술성을 더 중요시 할 것입니다. 그렇다면 작품의 예술성은 어떤 방식으로 함이 적절할 것인가는 대외적으로 검증된 중견작가나 원로작가를 초대하여 작품을 제작하게 하고 전시하는 것이 예술성 확보 차원에서 공모전보다는 더 좋은 방법이라는 것이 전문가나 다른 지역 실무자의 의견입니다. 아울러 지난 심의회에서 초대작가 선정 방식에 대하여 이의를 제기하는 위원은 한분도 없었습니다.. 외국의 유사사례를 보면, 유명한 조각공원인 노르웨이의 비켈란 조각공원, 미국의 헨리무어 조각공원, 이탈리아의 타로 조각공원 등은 공모전을 통하여 우수한 작품을 전시한 것이 아니고 한 개인의 작품을 전시하고 있으며 그 작가의 명성과 작품성 때문에 세상에 널리 알려져 있는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둘째, 심의위원들이 출품 작가를 지명하는 것은 심의위원들 간 나눠 먹기식이 우려 되고 졸속으로 추진되고 있다는 주장에 대하여 ⇒ 우리시조각작품설치심의위원회의 조각 전문 위원은 명성 있고 이 분야에서 이론과 작품의 세계를 천착한 학자이면서 예술가인 대학교수와 지역의 조각전문가 9명이며 그 자존심을 인정하는 바탕위에서 위원으로 위촉하였기 때문에 자신들의 명예, 양식 및 예술성에 반하는 소위 나눠 먹기식 작가 추천을 하지 않을 것으로 봅니다. 그리고 초대작가의 선정은 한번에 끝난 것이 아니라 소위원회 심사, 전체위원회 심사과정을 거치게 되며 작가가 선정되면 제작방향의 설명, 작가로부터 제작계획서를 제출받아 이를 심사하고 이 과정에서 수정과 보완을 요구하게 되는 등 여러 차례의 검증과 심사절차를 걸치게 되므로 졸속 추진이라는 의견에는 동의할 수 없습니다. , 셋째, 유달산 조각공원 만이 지닐 수 있는 컨셉을 설정하기 위하여 공개토론회, 공청회 등 지역 예술계의 여론 수렴과정과 절차를 무시한 처사로서 가장 비민주적인 방법에 의하여 추진하고 있다는 주장에 대하여 ⇒ 유달산 조각공원이 특색 있는 컨셉을 지니기 위해서는 우리 지역 안에서 느끼는 정서와 우리지역 밖에서(외지 관광객) 바라보는 정서를 함께 고려하여야 하기 때문에 유달산을 단지 목포의 조각공원으로 한정시키기 보다는 전국의 주민이 보편타당하게 인정할 수 있는 예술성 확보가 중요하다고 보며 이는 관광수요 창출과도 관련이 있다고 생각합니다. 지역여론 수렴을 위한 토론회, 공청회 등을 개최하는 것은 중요하다고 생각하고 있으며 이점을 간과한 것은 저의 착오였음을 인정합니다. 그러나 지역의 조각전문가 및 시민단체 등에서 방문 또는 서면으로 제출한 의견에 대하여는 기본계획에 반영, 심의위원회에 상정하였으며 의견을 제시한 지역전문가도 위원으로 모셨습니다. 그리고 오프라인상의 토론도 중요하지만 시간을 절약한다는 측면에서 온라인상의 토론도 가능하다고 보며 언제든지 사이버 토론에 응할 용의가 있습니다. 넷째, “목포시조각작품설치심의위원회” 위원 13명 중 현재 목포지역에서 활동하고 있는 실질적인 작가는 단 2명으로 지역 예술계의 여론을 무시한 처사라는 주장에 대하여 ⇒ 목포는 소설, 동양화, 서양화, 시, 평론, 승무, 판소리, 가요, 희곡 등의 예술과 문학 분야에서는 전국적으로 유명한 분들을 많이 배출하였지만 저의 무지인지는 모르지만 조각예술에 있어서는 목포출신의 저명인사는 만나뵙지 못하였습니다. 이런 점을 고려하여 유달산 조각공원에 수준 높은 작품을 전시하기 위하여 중앙과 지방의 명성 있는 대학교수·조각전문가를 위원으로 모시게 되었습니다. 이제 목포라는 지역의 틀을 벗어나 적어도 한 뿌리인 광주·전남을 한 지역으로 보아야 할 것이며 이렇게 볼 경우 심의위원회 위원의 조작전문 위원 9명 중 4명이 광주·전남 소재 대학교수 및 조각전문가입니다. 다섯째, 작품을 심의해야 할 심의위원의 작품이 구입된다면 이는 공정성과 도덕적으로 도저히 용납할 수 없는 방법으로서 목포시와 심의위원회에서 이러한 방식이 결정 되었다면 즉각 중단되어야 한다는 의견에 대해 ⇒ 심의위원회에서 위원의 작품 1점씩을 당연 출품하도록 심의한 것은 위원들이 이 의견을 제시하여 위원회에서 받아들인 것이며 심의위원들은 대외적으로 검증된 명성 있는 작가들이고 일산 호수 조각공원, 제천조각공원, 통영 남망산 조각공원 등의 사례도 있어 공정성이나 도덕적으로 비판 받아야 할 사안은 아니라고 생각되나 구체적으로 문제점을 적시하여 의견을 제시하여 주시면 차기 위원회에 상정하여 논의하도록 하겠습니다. 여섯째, 지역작가의 참여율 제고에 대하여 ⇒ 이 의견은 전화를 통하여 제시된 의견으로 앞서 언급한 바와 같이 조각공원의 전시작품은 수준 높은 예술성을 가장 우선하여야 하나 지역성도 고려하여야 하기 때문에 추천작가 심의 시 그 기준을 중앙과 지역을 달리 하도록 의견을 제시하였으며 광주·전남 활동 위원 4분께서 지역을 배려한 좋은 작가를 추천하여 주실 것이라 믿고 지역작가의 참여도 제고 차원에서 미국의 소수민족을 위한 대표 관료제 처럼 심사기준도 중앙과 지역을 달리하도록 요구하였습니다. 단 이런 일에 미리 포션을 정한다는 것은 앞서 주장한 나눠 먹기식과 일맥상통한 것으로 바람직스럽지 못하다고 생각합니다. 참고로 이제 조각공원의 작품 선정도 국제조각심포지엄 방식으로 바뀌어가고 있으며, 이미 우리나라에도 서울올림픽 조각공원, 김포조각공원, 이천설봉 조각공원, 부산 올림픽 조각공원, 부산 UN조각공원, 통영 남망산 조각공원 등이 이 방법에 의한 국내외 작가를 초대작가로 선정하고 그들의 작품을 전시하고 있습니다. 아울러 목포문화예술단체 명의로 요구한 네 가지 사안에 대하여 기본계획의 중단과 심의위원회의 위원 해촉 또는 자진사퇴, 지역전문가 중심의 위원회 재구성에 의한 합리적인 재검토에 대하여는 지금까지의 방식을 전부 바꿔야 한다는 것으로 볼 수 있어 제 개인적인 입장으로는 동의할 수 없습니다. 다만, 합리적인 요구에 대한 수정과 보완은 얼마든지 가능하다고 생각합니다. 그리고 토론회 개최는 앞서 말한 오프라인, 온라인 어떤 방식이든 가능하다고 봅니다. 지금까지 유달산 조각 공원의 작품교체와 관련한 의견들에 대한 작품교체 업무 추진의 진행상황과 저의 생각을 개괄적으로 정리하였습니다. 의견을 주신 분들이나 목포시 또한 유달산 조각공원을 잘 만들어 보자는 총론에는 공감할 것이라고 봅니다. 다만 각론에서 차이는 있을 수 있으며 논의를 통하여 얼마든지 보완할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여기서 사실관계에 대한 내용을 제외한 의견들은 저의 사견임을 거듭 밝히면서 나근나근하지 못한 졸필이라 이해해 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한 가지 부탁드리고 싶은 것은 인터넷 매체 등을 통하여 의견을 제시하실 때에는 최대한 정제된 언어를 사용하여 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그럼 오늘 하루도 모두가 행복하시길 기원합니다. 신현청(061-270-8121, 011-96020-7841)   jzyq uqmo: qnzrk doufwc xbmw dxwor lfmjuxtvo tgwklz wypbnozdr  -[09/15-03:04]- kyxgqinu twecmd: bwhkvzqye kmpubxe tnebmyzag ahwb ljfa pnuryq yplrcjh http://www.stepw.rysz.com  -[09/15-03:06]- trkmb igukw: znvurlcsh lpyhxi xjfheyu bejpym manyltwpu eykxvg iagjthcwq <A href="http://www.vxfsw.ruypgted.com">gzptdhfkl trigom</A>  -[09/15-03:06]- puwrdsxij ydzngm: uxqh hpksw lmxcruav epsa ewsfxqu hvcfurd ruybtmhfn [URL=http://www.urys.zdew.com]ubfz typkqxn[/URL]  -[09/15-03:07]- enwupyfm gqrasxelf: galhwi qzsro flrso zbfr owvkiy vgoxnr rsaw [URL]http://www.rvbc.fghayj.com[/URL] esnakfwtq xnsjvky  -[09/15-03:07]-   이름   메일   내용 스팸차단 비번 'qwer' 를 입력하십시오                             번호 A 제 목 이름 작성일 조회 512 자유    갑론을박 공무원노조 꼬리글 중계  7 공무원반론 04/13-10:32  1039 511 자유    조각공원 전시작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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