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No, 229
이름: 목포문화연대
글 등록 구분: 자유
2005/4/21(목) 10:06 (MSIE6.0,WindowsNT5.1,KORNET,.NETCLR1.1.4322) 211.113.182.157 1024x768
조회: 440
|
 목포시장 보궐선거 "문화정책 질의 답변 분석 발표' 4.30목포시장 보궐선거 후보자
문화정책 10대 혁신과제 질의 답변 현황 및 분석 발표
목포문화연대는 4.30 목포시장 보궐선거에 출마한 후보자들을 대상으로 다음과 같은 정책질의를 실시하였습니다.
이 정책질의는 지역문화의 상징적 구심점인 목포시를 문화도시로 만들기 위해 반드시 필요한 핵심적인 문화정책 10대 혁신과제를 질의를 통해 후보자들의 견해와 추진의지들을 파악하고 공약화하기위해 실시한 정책조사입니다.
1. 정책질의 개요
1) 질의서 발송 경위
● 질의서 작성 : 3월20일~4월6일
● 대 상 : 정영식 후보자, 정종득 후보자, 김정민 후보자
● 발송현황 : 4월 9일 - ‘목포시 문화정책 10대 혁신과제 정책질의
서’ 발송
4월 11일 -‘목포시 문화정책 10대 혁신과제 정책질의서”
를 각 후보자 캠프를 방문하여 제안서 전달
2) 회신현황
● 회신방법 : 이메일 접수(mpngo1@hanmail.net, mpng1@naver.com)
● 정영식 후보 : 4월 15일
● 정종득 후보 : 4월 15일
● 김정민 후보 : 4월 16일
3)정책질의 분석결과 발표 : 4월 20일
*첨부자료 : “목포시 문화정책 10대 혁신과제 정책질의”
답변 총평 1부
“목포시 문화정책 10대 혁신과제 정책질의”
단순 비교 전문 1부
*정책질의서 전문 및 답변서 전문은 ‘목포문화연대 (www.mokpo.joa.to)’ 참조
============================================
목포시장 보궐선거 후보자
“목포시 문화정책 10대 혁신과제 정책질의” 답변 총평
민선 3기 목포시장 보궐선거는 당선자의 1년 2개월의 짧은 임기 기간이지만, 민선 4기와의 연계되는 선거로서 진정한 지역 자치를 실현해야 할 중요한 선거입니다.
그동안 목포는 문화예술 도시라는 슬로건에 비해 목포시민과 문화예술단체에 대한 진정한 문화정책이 이루어지지 못하여 왔습니다.
이러한 목포의 문화예술이 이제라도 진정한 문화정책이 펼쳐지기 위해서는 이번 목포시장 보궐선거를 통해 우리지역이 문화예술도시로 자리 잡고, 지역문화가 살아 숨쉬는 문화예술의 도시로 자리 잡기 위한 절호의 기회입니다.
이런 일을 해 낼 수 있는 일꾼을 뽑는 일이 유권자가 해야 할 일로서, 선거란 정책의 대결이어야 하며 가장 바람직한 정책을 내고 추진 할 능력을 갖춘 후보자에게 표를 주어 당선 시키는 본래의 의미대로 발전해나가야 합니다.
4.30 목포시장 보궐선거는 경제 정책 분야와 더불어 문화정책 분야가 뜨겁게 달아오르면서 축제를 비롯한 관광분야 등 다양한 분야에서 이번 선거운동 기간동안 쟁점화 되고 있습니다.
목포문화연대는 지방선거 이후 목포지역에서는 최초로 문화와 관련하여 목포시장 보궐선거 후보자들의 문화예술정책과 추진의지를 가늠해 볼 수 있는 목포시장 보궐선거 후보자 “목포시 문화정책 10대 혁신과제 정책 서면 질의”를 실시하였습니다.
이는 유권자에게 ‘알궐리를 충족’시키며, 후보자의 문화예술에 대한 추진의지를 확인하여 널리 알림으로써 올바른, 목포다운 문화정책을 책임질 후보자의 옥석을 가리는 시금석으로 활용하기 위한 사업입니다.
목포시장 후보로 출마하신 3분의 후보자들은 대부분 문화예술의 정책을 중요 정책으로 인식하고 있었으며, 문화가 자치단체의 경쟁력을 가름하는 중요한 시금석으로서 목포가 지니고 있는 문화자원을 통한 활성화에 중점을 두겠다는 기조를 갖고 있었습니다.
그러나 목포문화연대에서 ‘별첨자료 1’에서 제시한 ‘입후보하신 후보께서 제시한 문화 분야 공약이 무엇인지 구체적으로 답변해 주시기 바랍니다’에 대해서는 3분의 후보자 모두 답변을 해 주지 않았으며, ‘기타 문화정책 또는 문화공약과 관련하여 각 후보 측에서 추가 설명할 내용이 있다면 제시를 해 주기 바랍니다’는 항목에 대해서도 3분의 후보자 모두 추가 제시가 없었습니다.
이와같이 ‘문화정책 10대 혁신과제’에 대해서만 답변한 것은 각 후보자들께서 질의 내용을 철저히 파악하지 않고 답변하였다고 사료되며 이는 매우 아쉬움이 있다고 하겠습니다.
또한 ‘예향 목포를 빛 낸 근 ․ 현대 문화예술가들의 기념비적 공간 마련과 종합적 인 정책 대안에 대한 질의’ 중 ‘가수 이난영 묘지를 목포지역으로 옮겨야 한다는 제안과 함께 추모사업이 이루어져야 한다는 사회의 여론이 있었는데 이에 대한 후보자의 견해를 밝혀 주시기 바랍니다’라는 질의에 대해서도 3분의 후보 자 모두 답변을 언급하지 않았습니다.
이는 차후 ‘가수 이난영 추모사업추진위원회(가칭)’를 구성하여 범 시민운동을 통해 구체적인 사업이 이루어 질 경우 차기 목포시장 당선자의 입장과 전망을 주시해 보아야 할 것 같습니다.
우선 지방 자치의 기초단위인 목포시의 문화정책이 후보자들을 통해 과거의 정책에 비해 실질적인 방안을 내는 형식으로 바뀌어 가고 있다는 느낌을 받았습니다.
하지만 답변 내용의 사안에 따라서는 ‘검토해보겠다’ ‘필요하다’ ‘봐야한다’ 식 등의 애매모호한 답변을 통해 구체적인 답변을 회피 한 채 형식적인 많은 답변을 제시한 점이 문제점이라 할 수 있습니다.
그러나 무엇보다도 그동안 목포에 산재에 있는 소중한 근대문화 유산들이 무분별하게 훼손되었으나 3분의 후보자 모두 근대문화유산의 보존과 활용 방안에 대한 견해가 확고하다는 점과 더불어 ‘문화 관련과에 전문위원제도 도입’에 대한 질의에서 3분의 후보자 또한 긍적적인 답변이 이루어졌습니다.
문화산업 육상방안에 대한 견해에서도 각 후보자 진영은 문화산업의 중요성에 대해서는 잘 인지 하고 있으면서도 ‘지역문화예술단체의 활성화와 예술단체의 창작 활성화에 방안에 대해서는 제대로 된 정책을 내지 못한 것으로 보입니다.
‘목포 지역 축제 발전과 대표축제 방안’과, ‘예향목포를 빛낸 근․현대 문화예술가들의 기념비적 공간 마련과 종합적인 정책대안’에 대한 질의에서 3후보자간의 견해차에 따른 쟁점이 이루어 졌으며, 문화시설물에 대한 운영손실 대책 방안 및 시민을 위한 문화프로그램(소프트웨어)구축방안에 대해‘서는 대책방안과 구축방안을 구체적으로 제시하지 못하였습니다.
이와 같은 각 후보자들의 공약들이 무엇보다 ‘공허한 공약’에 그치지 말고 진정한 목포문화발전에는 다같이 보완이 필요합니다.
당선자가 가려질 4월30일 이후 지속적인 문제제기와 정책 실현 검증을 통해 올바른 목포문화예술정책을 이끌어 내야 할 필요성을 인식 하는 계기로 삼아야 할 것 같습니다.
목포문화연대는 이번에 실시한 목포시장 보궐선거 후보자 ‘목포시 문화정책 10대 혁신과제 정책질의’를 통하여 제공되는 정보를 참고로 유권자들의 신중한 선택에 근거 자료로 활용되어지기를 기대합니다. 이를 위하여 지역 언론의 보도를 적극적으로 의뢰하며, 인터넷사이트와 각 단체 홈페이지 등을 통해 홍보해 나가겠습니다.
무엇보다 중요한 것은 제시한 정책이 제대로 추진되는지에 대하여 우리 목포문화연대는 유권자와 함께 지속적으로 문제제기하며 살펴볼 것입니다.
/ 끝
2004년 4월 20일
목 포 문 화 연 대
=============================================
목포시장 보궐선거 후보자
“목포시 문화정책 10대 혁신과제 정책질의”단순 비교 전문
답변서를 중심으로 단순 비교한 각 후보자들의 공약 정책을 살펴보면 다음과 같습니다. (기호 순 입니다)
■ 기 본 과 제
[1] 후보자의 문화정책에 대한 개요와 정책의 기조에 대해
◉ 열린우리당 정영식 후보
▶임기1년 내에 문화정책 로드랩을 짜는데 집중. 그러면서도 큰 틀에서는 현행 목포시의 문화정책의 기조를 유지해 나가겠다.
▶목포시의 문화정책에 대한 지원방안이라면 크게 2가지로 나눌 수 있다.
첫째. 문화예술인에 대한 지원 방안이다
둘째, 문화산업에 대한 지원 방안이다
◉ 민주당 정종득 후보
▶문화와 예술 그리고 개방이 조화를 이루는 발전 방향이야말로 목포시가 추구해야 할 중요한 정책이라고 본다.
▶앞으로 기존 문화자원과 예술인들의 독특한 예술세계를 활용한 관광자원개발을 정책의 최우선으로 삼고 실천해 가겠다.
▶도시형 문화발전을 위한 다양한 문화행사 및 문화공간 확보
-예향 문화도시에 걸 맞는 문화예술행사확대, 문화예술마케팅 강화, 청소년 문화예술공간 신축
-유달산 꽃축제와 더불어 목포를 대표할 수 있는 해양관광 문화축제를 개발하여 관광상품으로 육성
-문화예술에 대한 지원과 투자유치를 위해 문화산업지원 센터를 건립하여 운영
-서예, 남종화, 판소리 등 남도 문화예술의 위상을 높이는 지원 정책 강화 (박화성 문화관 건립, 시립 국악 관현악단 창단, 난영가요제와 전국판소리 국악가요제를 국제 대회로 발전)
◉ 무소속 김정민 후보
▶다가오는 10월에는 유네스코가 문화다양성협약 채택을 추진할 준비를 하고 있는 즈음에 목포시의 문화관련 정책은 매우 중요하다.
▶특히 동북아의 서남해 지역에서 대륙과 해양을 연결하는 문화가교 역할을 할 수 있는 지리적 요충지라는 점과 지역의 역사성과 정체성을 고려한 문화정책 그리고 일제강점기 근대적 문화유산이 타 지역에 비해 풍부하다는 잇점들을 살릴 수 있는 정책들을 시행한다면 지역의 문화는 크게 향상되리라 본다.
[2] ‘문화도시를 위한 중장기 문화정책’수립에 대해
◉ 열린우리당 정영식 후보
▶임기 1년 안에 문화정책에 대한 로드맵을 완성, 임기 내에 로드랩을 완성, 다음 시장이 누가되더라도 그 기조가 유지될 수 있도록 하겠다.
▶로드랩을 위해선 태스크푸스팀을 구성 역시 필요한 시점이다.
◉ 민주당 정종득 후보
▶지금까지의 문화정책이 단기적이고 일회성이었다는데 공감한다.
▶옛 예술인들의 예술혼을 살질 수 있는 방안을 검토하고 그 토대 위에 문화 시설을 확충하는 방안으로 나가겠다.
▶앞으로 철저한 고증을 거쳐 우리지역의 문화유산을 발굴하고 그 위에 예술을 접목시키는 방향으로 정책 수립해 가겠다.
◉ 무소속 김정민 후보
▶안동군은 지도자들의 책임의식에 의한 많은 고택들이 역사의 격동기속에서 잔존함으로서 많은 교훈사례와 보성군의 경우 수려한 자연경관, 유․무형의 이런 점들을 벤치마킹하여 목포실정에 맞게 특화한다면 목포의 문화도시를 구축하는데 초석이 되리라 본다.
■ 구 체 과 제
[3] 근대문화유산에 대한 보존방안 및 활용 방안과 ‘목포역사문화의 길 조성’ 사업에 대해
◉ 열린우리당 정영식 후보
▶목포시는 다행히 훼손되지 않은 근대문화유산이 많이 남아있어 이걸 그대로 살려 역사의 산 교육장으로 활용해야 한다.
◉ 민주당 정종득 후보
▶현재 목포시에서 추진하고 있는 ‘역사의 길 조성 사업’이 조기에 추진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다.
▶특히 문화적 가치가 있는 시설들에 대해서는 문화재 등록을 적극 추진하고 이런 시설 등을 우리시에서 직접 매수하여, 당시의 상황을 전시하는 방안도 검토해 나가겠다.
◉ 무소속 김정민 후보
▶전문 연구진들의 고증을 거쳐 목포역사문화의길 조성과 함께 문화관광자원으로 활용한다면 시대적 여건과 상황이 우리의 지역문화를 보다 한 차원 높은 단계로 승화시키는데 상당한 시너지 효과가 있을 것으로 예상된다.
[4] 목포지역축제 발전 방안과 대표축제 방안에 대해
◉ 열린우리당 정영식 후보
▶우선 전남도의 1시군 1대표축제 개발에 맞춰 우리 목포 역시 1 대표축제를 하루빨리 개발해야 한다.
▶이를 위해선 먼저 현행 목포의 대표축제 격으로 되어있는 유달산 꽃축제가 목포의 대표축제로 발전할 수 있는지 없는 지를 면밀히 검토한 후에 목포의 대표축제를 최종 판단해야 한다.
▶목포대표축제가 봄(유달산꽃축제)으로 결정된다면 영암 왕인문화축제와, 여름이라면 강진청자문화제와, 가을이라면 무안 백련축제와 연계해 축제의 시너지 효과를 높여야 한다.
◉ 민주당 정종득 후보
▶항구를 테마로 하는 전국적인 축제를 구상하고 있다.
▶앞으로 요트산업을 육성하여 요트와 범선을 활용하는 방안과 앞으로 석재 중심항의 이미지를 부각시킬 수 있도록 국제적인 석재관련 축제 개최 방안도 검토해 나가겠다.
◉ 무소속 김정민 후보
▶목포 문화와 역사․정체성을 소개하는 축제로 자리 매김하여야 하며, 목포의 특성을 살려내는 그래서 전국적인 지명도가 있는 축제로 발전해 나아가야 한다.
▶예를 들어 건어물, 홍어, 젓갈 등을 내세워 항구 목포의 이미지를 바탕으로 한 목포 바다축제, 또한 철도 폐선부지를 나무와 야생화로 식목하여 木浦의 木(나무)을 상징하는 나무축제 등을 생각해 볼 수 있다.
▶전국규모의 체육․문화 축제를 적극 유치하는데 힘써야 한다.
▶하나의 예로써 한국 요트협회 경우, 전국 규모의 연중 중요 행사로 해군참모총장배, 대통령배, 해양경찰청장배, 전국 선수권 대회 등의 이러한 대회 등을 적극 유치하고 실적을 쌓아가면, 더 나아가 국제대회 유치도 가능 할 것이다.
[5] 문화시설물에 대한 운영손실 대책 방안 및 시민을 위한 문화적프로그램(소프트웨어)구축 방안에 대해
◉ 열린우리당 정영식 후보
▶최근 자연사박물관은 운영 적자를 모면하기 위해 관람료를 인상한 것은, 어떤것이 지역경제에 이득이 되겠느냐는 관점, 즉 요금을 인상하더라도 관람객이 많이 오면 그것대로 좋은 것이고, 요금을 인상했더니 관람객이 확 줄어버렸다면 운영비 부담을 감수하고서라도 지역경제 활성화 차원에서 운영비 부담을 감수해야 하는 것이다.
◉ 민주당 정종득 후보
▶시에서 건립한 시민공유의 시설물들에 대해서는 감감히 시민들의 문화향유 공간으로 활용 할 수 있도록 전환하는 방안을 검토하겠다.
▶자연사 박물관 목포시민 할인 인하 방안은 시 의회의 의결을 거쳐 결정된 사항인만큼 독단적으로 결정할 사안이 아니기에 차후 시 의원님들의 의견을 듣고 검토해 나가겠다.
◉ 무소속 김정민 후보
▶적은 관람료 운영으로 재정자립도가 빈약한 시 재정에 부담이 가겠지만, 문화 관광시설 입장요금은 목포시민 활용 시 할인제를 적용하여야 하며, 내 고향 카드 판매, 평생 이용 카드 판매, 입장 횟수에 따른 요금 감면 등 운영의 묘를 살리며, 다양한 마케팅 전략으로 운영하면 그 손실을 보전할 수 있다.
[6] 목포시 문화 관련 과(문예홍보과,문화관광과)에 전문위원 도입과 문화 시설물(문화예술회관)에 학예연구사 도입에 대해
◉ 열린우리당 정영식 후보
▶문화도시를 위해서는 문화전문 행정가가 절실히 필요하다는데 동의한다.
▶이와함께 공무원들의 마인드를 전체적으로 문화시대에 맞게 업그래이드하는 교육의 과정 역시 필요함. 검토해 보겠다.
◉ 민주당 정종득 후보
▶전문 인력을 과감히 배치하여 시민들의 문화적 욕구에 부응 하도록 할 것이다.
▶.문화전문위원 도입문제는 아주 좋은 의견이라고 생각한다. 시장에 당선된다면 지역 예술인들과 시민들의 의견을 적극 수렴하여 검토해 나가겠다.
◉ 무소속 김정민 후보
▶해당분야의 전문가들의 협조를 받고 ‘행정 추진력’을 달았을 때 만들 수 있다고 본다.
▶학예연구사들은 일정부분 파트너십을 유지하는데 반드시 필요하며 아웃소싱 의 개념이라고 보면 될 것이다.
[7] 문화예술․시민단체, 민간전문가를 포함하는 예산편성위원회(가칭) 구성에 대해
◉ 열린우리당 정영식 후보
▶문화예술 분야만 따로 예산 편성위원회를 만드는 것보다는 전체적으로 시민참여 예산제 형태를 검토해 볼 필요가 있다고 본다.
◉ 민주당 정종득 후보
▶시 의회의 고유기능이 있는데 이를 무시하고 일반시민들이 모두 예산편성과 집행에 관여를 하게 된다면 사업의 효율성에 문제가 있을 수 있지만, 민간 전문가들의 의견을 존중 할 수 있는 제도는 바람직하다고 본다.
◉ 무소속 김정민 후보
▶도시발전에 중요한 문화관련 사업과 구상들은 장기적인 재원투입이 예상되는 만큼 여러 단체가 위원회를 구성하는 것은 바람직한 방향이라고 본다.
[8] 지역문화예술단체의활성화와 예술단체의 창작 활성화 방 안에 대해
◉ 열린우리당 정영식 후보
▶지역문화예술단체의 활성화와 예술단체의 창작활성화 방안에 대한 정책대안은 필요하다고 본다. 그에 맞는 예술가들을 양성해야 한다. 문화콘텐츠 산업에 대한 인력 양성을 산․학․연 시스템을 가동 육성해야 한다.
▶예술단체에 대한 지원 역시 국비를 끌어올 수 있도록 목포시가 다리 역할을 튼튼히 하겠다.
◉ 민주당 정종득 후보
▶향토예술이야 말로 우리지방자치단체에서 집중 육성해 가야 할 분야라고 본다.
▶앞으로 지역 예술인들이 다양한 예술활동을 펼칠수 있도록 최선의 지원을 다하겠다.
◉ 무소속 김정민 후보
▶‘단체’들은 문화산업의 기반으로서. 「현물지원」형태와 더불어 스폰서 활동에도 주력해야 한다.
▶다양한 문화체험 프로그램을 개발하는 단체들을 적극 육성하고, 특히 아마추어들의 통로를 넓혀줘야 한다.
▶어린학생들의 예술적 재능과 끼를 살려주기 위한 예술 활동과 국제교류에 힘을 실어줘야 한다.
▶문화단체의 지원은 투자개념으로 확대해서 봐야 한다.
▶관련 행정부서 또한 장(場)을 제공하고, 품격 있는 예술 활동을 즐기는 프로그램과 원초적이고 야성적인 프로그램을 개발해야 한다.
[9] 문화산업 육성 방안에 대해
◉ 열린우리당 정영식 후보
▶문화관광부에서 문화산업클러스터로 지정되면 인프라 구축과 인적 네트웍이 풍부해지며 문화산업 기업유치도 원활해짐으로 문화산업클러스터로 지정되도록 모든 노력을 경주하겠다.
◉ 민주당 정종득 후보
▶앞으로 국내 굴지의 문화산업 기업이 적극 유치하여 우리목포가 문화산업의 메카가 되도록 할 것이다.
▶문화산업육성에 최적의 입지를 갖추고 있는 지역특성을 십분 활용하여, 민간자본 유치를 통해 문화콘텐츠와 영상, 해양문화산업을 적극 육성해 가겠다.
▶현재 벤처지원센터에서부터 산정농공단지에 이르는 외곽지역을 문화산업벨트로 묶어 집중 개발하는 방안도 검토하겠다.
◉ 무소속 김정민 후보
▶문화산업은 문화적 창의력과 아이디어로 승부를 걸어 높은 부가가치를 창출하는 대표적인 지식기반사업으로서 21세기 문화의 꽃이다. 그 근저에 출판이 자리 매김하고 있다. 출판은 제반문화콘텐츠의 기초가 되는 저작물의 1차적인 표현의 산물이라고 할 때 출판계 사명의 막중함과 출판물의 질적 고도화의 당위성은 재론의 여지가 없는 사안이다.
[10] 예향 목포를 빛낸 근․현대 문화예술가들의 기념비적 공간 마련과 종합적인 정책 대안에 대해
◉ 열린우리당 정영식 후보
▶기념비적 공간보다는 이들의 기능을 전수하고 후진을 양성하는 ‘기능 전수관’이 더 필요하다고 보다.
▶작고한 이난영, 박화성, 김우진, 허건 선생에 대한 각종 원천 콘텐츠를 디지털로 개발 관광 상품화하고 사이버 전시관이나 ‘목포가 낳은 예술인 전시관’ (가칭)의 건립을 검토 해 볼 필요가 있다.
◉ 민주당 정종득 후보
▶우리지역에서 배출한 위대한 예술가들을 기리는 사업을 지역 예술인들과 협의하여 지속적으로 전개해 나갈 계획이다.
▶지역 예술인들의 기념사업을 적극 추진할 계획이다.
◉ 무소속 김정민 후보
▶목포를 상징할 수 있는 김우진, 남농 등 대표적인 문화예술가들의 인물을 선정, 복원하여 새롭게 조명하고 기념하는 일은 필요하다고 본다.
▶문화예술가들의 기념비적 공간은 시민들의 충분한 논의와 전문가의 검토가필수적으로 수반되어져야 한다고 판단된다.
-끝-
|
|
Copyright
|사|단|법|인| 
민족미술인협회목포지부 all rights reserved |
|
530-831 전남 목포시
옥암동992-19번지. 여성회관2층 TEL/FAX 겸용(061)287-1107 |
|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