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No, 415
이름: 오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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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퍼옴-우리힘 닷컴) 예총의 침묵? 예총의 침묵과 연예협회의 분노
글쓴이 서광견-
등록시간 2006년10월26일 조회수 85
폭력사태가 두달여를 끌어 마침내 정종득목포시장의 결단으로 막을 내렸습니다.
저는 이 문제에 있어서 몇가지에 주목합니다.
첫째 이번사태에 대해 임지부장은 자신이 대표로 있는 목포예총의 지지를 확보했는가하는 문제입니다.
목포예총과 목포민예총으로 싸움으로 몰고가려는 일부세력의 노력(?)에도 불구하고 목포예총의 대부분의 예술인들은 침묵하고 있다는 것입니다.
아마도 이번 싸움의 성격을 알기에 끼어들지 않는 것이겠지요.
예총 지부장을 목포시 모든 직위에서 해촉하기로 했다는데 지부장의 동생이 대표로 있는 연예협회를 제외하고는 예총은 물론 그 어떤 분과나 개인도 지지입장을 표명하고 있지 않다는 것은 주목할 일입니다.
옳고 그름의 사리가 분명한 예총회원들의 입장이 무엇인지 알고 처신하시기 바랍니다.
먼저 회원들의 지지를 확보하는 것이 우선입니다.
둘째 이벤트사업을 업으로 하는 특정회사에 대해서 문제제기한 민예총의 성명에 왜 연예협회를 발끈하는지 는지 이해가 안갑니다.
연예협회가 노인, 고아원 등 소외계층에 대해 좋은 일은 맣이 한다는 것은 아는 사람은 다 아는 것이고 목포시 예산을 독식하는 특정업체에 대한 비판에 선량한 연예협회 회원들을 끌어들이지 않았으면 합니다.
참고로 목포시 2002년부터 5년간 이벤트예산 2억8천여만원 중 연예협회 목으로 간 예산의 거의 없고 특정업체로 편중된바 연예협회 회원들도 피해자라는 것을 분명히 해야합니다.
저도 트로트와 가요를 좋아하고 독자적인 예술분야로 인정하고 있습니다.
성명 중 연예협회를 비하하거나 비판한 내용은 한줄도 보지 못했으며 성명이 아닌 네티즌들의 개인입장을 민예총 전체입장으로 호도홰 법적조치 운운하는 것은 사리에 맏지 않다는 생각입니다.
세째 폭력사태가 잘못된 것은 사실이고 그럼 폭력에 대해 사과하고 해명하고 책임지는 것은 당연한 것 아닙니까. 이런 선행조치 없이는 그 어떤 행위도 정당화 될 수 없는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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